넷플릭스 오징에 게임 효과 시총 24조 증가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의 흥행 효과를 확실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10일 외신에 의하면 최근에 미국의 주요 빅테크들의 하락세 가운데서 넷플릭스가 홀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8일에 나스닥에서 632.66달러로 거래를 마치게 되고 오징어 게임 공개날인 지난 9월17일 이전인 16일 보다도 7.87%나 올랐습니다. 특히나 전날의 장중 한때 646.84달러까지 올라가게 되면서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간에 주가의 상승으로 인하여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2천5960달러에서 2천800억 달러 , 우리나라 돈으로 약 334조8천92억원에서 204억3쳔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4조 4천343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넷플리스의 8일 기준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시총 순위가 30위라 합니다.
넷플릭스가 이렇게 주가의 강세를 보이는 배경으로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열풍을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매체 배런스에서는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하여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의 주가의 시작일 수도 있다며 보도하였고 미국의 CNBC 방송에서는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인용하여 넷플릭스가 오는 19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서 주가가 추가로 더 오른 게 될 여지가 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가 한 달 가까이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을 포함하여 79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17일째 월드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여전히 화제성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만 배를 불려주는 것이니 좋다고 해야 할 것인지 싫다고 해야 할 것인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고 세계 사람들이 좋아한다니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