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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달고나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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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숙 나한일

 

 

정은숙 나한일 이혼

옥중에서 결혼을 해서 화제가 됐었던 배우 나한일(67)과 정은숙(61) 부부가 지난해에 합의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한지 4년 만에 일입니다.

 

15일 스타투데이의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에 합의 이혼을 하고 부부의 연을 끝냈다고 합니다.

 

정은숙은 취재 통화에서 지난해 7월 초부터 별거를 했고 10월에는 합의 이혼을 해서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했다면서 전했습니다.

 

정은숙

 

40년을 돌아서 다시 만난 인연이었지만 해외 부동산 사기혐의로 인해서 실형까지 살았던 나한일의 빚이 두 사람을 괴롭히고 코로나까지 겹치게 되면서 생계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은숙

 

정은숙에 따르면 어느 날 이혼해달라고 했다면서 당신에게도 압류가 들어가서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아프고 힘들지만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줬다며 털어놨습니다.

 

정은숙

 

나한일은 인도네시아에서 작품을 통하여 배우로 재기를 준비했으나 촬영 초반에 코로나19 때문에 제작이 중단되며 상심이 컸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정은숙 

 

정은숙은 "처음에는 코로나가 끝이 나면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고 그래서 주변에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보니까 우리의 인연이 여기 까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내게 아픔을 준 사람이지만 그 사람에게 나쁜 마음은 갖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말했습니다.

 

나한일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며 결론을 내린 것으로는 아닌 인연은 접자 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은숙은 "많이 아프고 힘들어서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지만 아플 만큼 아팠더니 과정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다 지난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고하면서 "우리의 인연이 여기까지인 것을 억지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원하는 대로 했으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냥 첫사랑으로 간직했어야 했던 인연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정은숙 나한일

 

정은숙은 대림동에서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겨우 생활만 해나가는 정도지만 자기의 인생운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나한일은 투자 사기 혐으로 인해서 실형을 선고받은 후 복역 중 첫사랑이었던 정은숙을 수소문해서 재회하였습니다.

 

나한일 

 

그리고 2016년 4월에 옥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 출연하여 영화 같은 재회 스토리에 대해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이 이혼을 했다니 진정한 인연은 아니었나 봅니다. 두 분 모두 각자의 인생을 잘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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